아시아여성기금의 2007년 해산방침 발표에 관한 내각관방장관 기자발표
2005년(헤이세이17년)1월24일
내각관방장관 호소다 히로유키(細田博之) (부장관 야마자키 마사아키(山崎正昭) 대행)
- 오늘 무라야마 토미이치(村山富市) 아시아여성기금 이사장은 인도네시아사업이 종료되는 2007년(헤이세이19년) 3월을 하나의 기점으로, 기금을 해산한다는 방침을 발표하였다.
- 아시아여성기금은 소위 종군위안부 문제의 대응에 대한 국민적인 논의에 입각하여 위안부였던 분들에 대한 지원사업과 여성의 명예와 존엄 일반에 관한 사업 등을 실시해 왔다. 정부로서도 본 문제에 대한 국민의 진지한 마음에 힘입어 기금에 최대한 협력을 해 왔다.
- 기금은 설립이래 착실한 성과를 거두었으며, 사과금(atonement money)을 받으신 위안부였던 분들로부터는 감사의 뜻이 전달되고 있다. 약 6억엔에 달하는 모금을 해 주신 모금자를 비롯해 기금에 협력해 주신 국민 여러분, 무라야마 이사장, 고 하라 분베이(原文兵衛)전 이사장, 기타 기금 관계자 여러분에 대해 깊은 경의와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한다.
- 기금은 앞으로도 해산될 때까지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동시에 해산 후의 과제에 대해서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. 정부는 계속해서 성의있게 기금에 대해 가능한 협력을 해 나갈 생각이다.
|